[헤럴드경제=이호 기자]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의 지지율이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야권 대선주자 후보 중 2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에 유승민 전 의원의 매형인 김진기 씨가 사외이사로 재직 중인 동신건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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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동신건설은 오전 10시 17분 전일 대비 2900원(5.35%) 상승한 5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 전 의원은 지난 19∼20일 실시한 한 여론조사에서 전국 성인 1028명을 대상으로 14.4%의 지지를 얻어 야권 대선 후보 중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이은 2위를 기록했다. 윤 전 총장은 35.4%였다.
윤 전 총장이 'X파일' 의혹에 휩싸이면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당선 이후 당내 대표적인 '개혁보수'로 꼽히는 유 전 의원이 유력한 대권주자로 부상했다는 점에서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동신건설은 유승민 전 의원의 매형으로 알려진 김진기 사외이사가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 유승민 테마주 분류된 것으로 풀이된다.
number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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