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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LG CNS-이글루시큐리티, 스마트팩토리 보안사업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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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왼쪽 두번째부터 배민 LG CNS 보안사업담당 상무, 현신균 LG CNS DTI사업부장 부사장,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대표, 이민섭 이글루시큐리티 ICT사업본부장 전무 등 관계자가 마곡 본사에서 기념촬영했다./제공=LG C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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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아련 기자 = LG CNS가 이글루시큐리티와 손잡고 스마트팩토리 보안사업을 강화한다.

LG CNS는 21일 마곡 본사에서 이글루시큐리티와 보안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LG CNS DTI(Digital Technology Innovation)사업부장 현신균 부사장과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대표가 참석했다.

LG CNS는 이글루시큐리티와 △스마트팩토리 보안 공동사업 추진 △전문인력 교류 △보안 공동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디지털전환(DX) 가속화로 스마트팩토리 시장은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시장조사기업 ‘마켓앤마켓(Markets&Markets)’에 따르면 2024년 국내 스마트팩토리 시장 규모는 153억달러(약 17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사는 향후 스마트시티 보안 서비스에서도 협업할 예정이다. 스마트시티에는 산업제어시스템 (ICS, Industry Control System)이 적용된다. ICS는 댐의 수문을 개방하거나 발전소 전력 효율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ICS는 스마트팩토리 OT와 기술적으로 유사하기 때문에, 스마트팩토리 보안 기술력이 접목된다.

LG CNS는 국내 첫 MSSP(Managed Security Service Provider) 사업자로서 컨설팅, 솔루션 구축, 운영에 이르는 보안 전 단계를 책임진다. 고객에게 최적의 보안대책을 제공하기 위해 파트너십으로 보안서비스 협업 생태계를 넓히고 있다.

현신균 LG CNS DTI사업부장 부사장은 “초연결 시대, 보안 전략 수립은 기업생존의 필수불가결한 핵심요소”라고 강조하고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보안 솔루션 특화기업 이글루시큐리티와 긴밀히 협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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