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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野 벌집 쑤신 '尹 X파일'…"네가 까라" 핑퐁식 폭탄 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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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내부공방으로 전선 확대…"수류탄" vs "예방주사"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박경준 이은정 기자 = 야권 내부 폭로로 불거진 이른바 '윤석열 X파일' 논란이 일파만파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처음 파일의 존재를 거론할 때만 해도 윤 전 총장이 정치행보를 본격화하고 나선 데 대한 일종의 견제성 메시지나 여의도식 통과의례로 받아들여졌다.

하지만 각종 방송에 보수진영 패널로 출연하는 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이 지난 19일 SNS를 통해 X파일을 직접 본 사실을 알리고 "방어가 어렵겠다"는 평을 내놓은뒤 '내부 총질'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