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이슈 혼돈의 가상화폐

비트코인 국내가격 3천700만 원대...中 채굴장 폐쇄 여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국의 비트코인 채굴장 전면 폐쇄 여파가 이어지며 오늘 오전 국내 거래소에서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해 3천700만 원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전 8시30분 현재 1비트코인은 3천749만2천 원에 거래됐습니다.

24시간 전보다 10.54% 하락했습니다.

시가총액 2위 가상화폐인 이더리움은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14.6% 내린 225만8천 원에 거래가 이뤄졌고 같은 시각 도지코인은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34.8% 내린 216원을 기록했습니다.

주요 가상화폐들의 가격 하락은 중국 당국이 가상화폐 채굴 단속을 한층 강화한 여파로 풀이됩니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중국 쓰촨성의 많은 비트코인 채굴장이 당국으로부터 채굴을 중단하라는 명령을 받은 뒤 일요일인 20일 문을 닫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종수 [jslee@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