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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95명…이틀 연속 3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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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생 351명·해외유입 44명

백신 1차 접종자 2만231명…누적 1503만 9998명

아시아투데이

21일 강원 춘천시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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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22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대 후반을 나타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5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5만1901명이 됐다. 전날(357명)보다 38명 늘었지만,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그러나 보통 주말·휴일에는 검사 건수가 대폭 줄면서 확진자 수도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유행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51명, 해외유입이 44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26명 △부산 6명 △대구 3명 △인천 15명 △광주 2명 △대전 30명 △울산 4명 △세종 6명 △경기 92명 △강원 10명 △충북 16명 △충남 11명 △전북 2명 △전남 6명 △경북 10명 △경남 11명 △제주 1명이다.

전날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399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는 3만2479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는 2428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6만8903건이었다. 위·중증 환자는 135명, 사망자는 2명이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32%다.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 수는 이날 0시 기준 2만231명이 추가돼 1503만999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5134만9116명) 대비 29.3%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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