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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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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D 맘껏 보는 U+TV '슈퍼팩' 시청시간 2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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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수현 기자] [동기간 신규 가입자도 타 월정액 대비 21배 증가

TV-모바일 '이어보기' 기능 주효]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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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자사의 IPTV(인터넷TV) 서비스 'U+tv'에서 지상파·영화·키즈 VOD(주문형비디오) 월정액 '슈퍼팩'의 누적 시청시간이 출시 두 달 만에 200만 시간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같은 기간 신규 가입자수도 다른 월정액 서비스 대비 21배 높게 나타났다.

'슈퍼팩'은 월정액 1만9800원으로 지상파(KBS, MBC, SBS) 방송 VOD부터 영화, 해외 시리즈, 애니메이션, 키즈, 성인까지 총 10만편의 콘텐츠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고객들은 지상파 방송 VOD부터 극장판 애니메이션이나 영화 콘텐츠까지 골고루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특히 한 가정 내에서 '펜트하우스3', '분노의 질주: 더 세븐', '미니언즈' 등 주 이용층이 다른 여러 장르의 콘텐츠를 혼합 시청하는 패턴이 두드러졌다.

LG유플러스는 IPTV와 모바일tv간 이어보기(Seamless) 기능도 슈퍼팩 인기의 배경으로 꼽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슈퍼팩 가입자 중 50% 이상이 U+tv와 U+모바일tv를 넘나들며 다양한 월정액 콘텐츠를 시청하고 있다"며 이를 뒷받침했다.

LG유플러스는 슈퍼팩 고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오는 30일까지 슈퍼팩을 이용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3장의 VOD 할인권을 증정하고, 콘텐츠 시청 횟수에 따라 VOD 쿠폰 및 아이스크림 상품권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 6월 신규 고객 전원에게 VOD 쿠폰을,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전달한다.

이건영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담당(상무)은 "모바일 이어보기 기능, 다양한 장르 구성과 같은 당사만의 차별적 서비스와 지상파, 영화 등 양질의 콘텐츠가 만나 시너지를 냈다"며 "앞으로도 각 이용층에 맞는 다채로운 월정액으로 고객들의 콘텐츠 갈증을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현 기자 theksh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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