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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완전 진화까지 최소 이틀 더"…주민 피해도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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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 이천 쿠팡 물류센터에서는 나흘째 진화작업이 이어졌습니다. 오늘(20일)은 소방대원들이 건물 안으로 들어가 잔불을 끄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관진 기자, 불이 더 번지는 단계는 지난 것 같은데 언제쯤 완전히 진화되는 것입니까?

<기자>

네, 새카맣게 타버린 건물에서는 여전히 연기가 새어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 잔불이 남아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건데요.

소방당국은 오늘 소방대원 5개 조 25명을 투입해 건물 지하 2층과 지상 1, 2층에 들어가 잔불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다만 건물 내부에 불에 잘 타는 물건들이 워낙 많아서 불을 완전히 끄기까지는 최소 이틀 이상 더 걸릴 것으로 당국은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