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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철근 더미에 깔려…공사현장 40대 노동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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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공사 현장에서 또 노동자가 숨졌습니다.

어제 화성시의 한 건설 현장에서 작업하던 노동자가 철근에 깔려 숨졌습니다.

오늘 오후 강남 한복판에서는 공사중인 가게를 가린 가림판이 쓰러져 행인들을 덮쳤습니다.

정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경기도 화성시의 한 물류센터 신축 공사장.

어제 낮 1시쯤 49살 노동자 정 모씨가 3.8톤 무게 철근 더미에 깔려 숨졌습니다.

건물 2층 벽을 만들기 위해 세워놓은 10m 높이의 철근 더미가 작업을 하고 있는 정씨를 갑자기 덮쳤습니다.

[소방 관계자]
"철근에 깔려 있었다고 나와있거든요. 구조 중에 지금 심정지…"

경찰은 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 조치가 미흡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커다란 가림판이 곳곳이 부서지고 찌그러진채 인도 한복판에 쓰러져 있습니다.

오늘 오후 3시쯤 서울 강남구에서 공사 중이던 가게 앞에 설치된 높이 2m의 가림판이 인도 쪽으로 넘어졌습니다.

[사고 목격자]
"심지어 한 명이 깔려있는 걸 기어 나오는 걸 제가 봤어요. 정말 놀랐습니다. 사람들 막 아비규환이고."

지나가던 20대 남성 3명이 가림판에 깔렸고 이 가운데 2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주행 연습을 하는 차량에 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여성들을 불법촬영한 30대 강사 A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에서 운전 수업 강사로 일해온 A씨는 2019년 8월 차량 운전석 아래에 불법 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여성 수강생의 신체 등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재희/변호사]
"가해자의 폰 안에 남아있던 메모장이나 이런 걸 봤을 때 더 많은 피해자들이 존재할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추가 피해자가 있는 지 수사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정혜인입니다.

(영상취재: 조윤기 이관호 / 영상편집: 김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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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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