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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서 수소 생산 국산화 성공...세계 최고 효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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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정에너지 수소는 물을 전기 분해하면 얻을 수 있는데요.

국내 연구진이 순수 국산 기술로 세계 최고 수준의 효율로 수소를 생산하는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김진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사각형의 틀 안에 종이 재질의 막을 쌓습니다.

물을 전기분해할 때 사용되는 분리막입니다.

수십 수백 개의 층을 쌓은 뒤 크기를 키우면 은색의 원형 수전해 스택, 물을 전기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장치가 됩니다.

물을 분해할 때 사용되는 전기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를 활용하면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그린 수소가 됩니다.

물을 전기분해하면 이렇게 수소가 발생합니다.

현재 생산되는 수소의 효율은 82%, 1시간에 2kg의 수소를 얻을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효율 82%는 100의 전기를 넣으면 82의 수소를 얻을 수 있는 수준, 2kg의 수소는 수소자동차가 서울부터 전주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는 양입니다.

독일과 일본, 미국 등 세 나라만 효율 80% 초반의 상용화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도 6년 만에 국산화에 성공한 것입니다.

[김창희 / 에너지기술연구원 수소연구단 : 저희가 실험실 단계에서는 86%를 달성했고, 이 정도 (실증) 규모를 갖췄을 때 82%에 도달했는데 저기서 (상용화가 가능한) 1MW나 10MW로 올릴 때는 효율 손실이 많이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현재 개발된 그린 수소 생산 시설은 100kW급

연구진은 국내 기업에 기술을 이전해 10배 정도 규모가 큰 1MW급 시설을 완성하면 국산 기술로 그린 수소의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YTN 김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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