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파업에는 홈플러스 노조 전국 80여 개 지회 조합원들이 참여해 고용보장과 임단협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노조 측은 전체 직원 가운데 본사 내근직을 제외한 조합원 비율이 30%라고 설명했습니다.
홈플러스 측은 노조원 비중이 높은 점포를 중심으로 본사 인력을 투입하며 대응에 나섰습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파업으로 인한 영업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총 3개 노조 중 1개 노조에서만 파업을 강행해 파업 참여 인원은 많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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