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2021 지역사회 상생·협력 우수 포스터 경진대회'

[문서현 기자]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4단계BK(두뇌한국)21사업 대학원혁신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원생과 박사후연구원을 대상으로 '2021 지역사회 상생·협력 우수 포스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대학의 사회적 역할과 관련해 산업계 및 지역사회에 기여한 우수 연구사례를 발굴,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희망자는 기술 또는 연구를 기반으로 한 지역의 기업, 산업체, 지역사회 구성원과의 협업사례를 포스터로 제작, 7월 14일까지 웹메일(seonyoung@jejunu.ac.kr)로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심사 당일인 7월 20일에는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 포스터를 전시, 평가위원의 심사뿐만 아니라 관람하는 도민, 학생들도 우수 사례에 대한 투표를 통해 참여하는 심사가 이뤄진다.

시상은 대상의 경우 총장상과 함께 아이패드가 부상으로 주어지며 최우수상은 대학원장상과 아이패드, 우수상은 산학협력단장상과 상금 30만원 등이 주어진다.

송석언 총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상생할 수 있는 연구가 활발해지고 지역 내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산학협력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진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대 학과사무실에 배포된 포스터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hanmail.net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