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국내증시 '강세'…코스피, 개인 매수에 반등 성공

18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코스피는 8.26포인트(+0.25%) 오른 3273.22를 나타내고 있다. /이선화 기자

코스피, 0.25% 오른 3273.22에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코스피가 장 초반 하락했지만 반등에 성공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상승하며 출발해 천스닥(코스닥지수 1000포인트)를 유지 중이다.

18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코스피는 8.26포인트(+0.25%) 오른 3273.22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는 개장 후 하락 전환해 0.02% 내린 3264.17을 나타냈지만 개인 매수에 반등에 성공했다.

현재 개인은 1833억 원을 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43억 원, 1128억 원을 팔았다.

같은시각 코스닥은 전일대비 6.97포인트(+0.69%) 오른 1010.69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억 원, 252억 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 홀로 305억 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삼성전자(-0.12%)가 하락 중인 가운데 SK하이닉스(+0.79%), 네이버(+2.44%), 카카오(+3.38%), 삼성전자우(+0.13%)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은 양방향미디어와 서비스, 통신장비, 전기제품이 2~3% 가량 상승 중이다. 반면 항공화물운송과 물류, 석유와 가스, 가스유틸리티는 1% 가량 하락하고 있다.

pkh@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