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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밤 9시까지 신규 확진자 477명...오늘 500명대 초중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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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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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7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513명보다 36명 적습니다.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 초중반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신규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362명으로 76%), 비수도권이 115명으로 24%를 차지했습니다.

주요 신규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영등포구 음식점과 관련해 지난 8일 이후 총 11명이 감염됐고, 용산구의 한 노래연습장에서도 12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또 경기 수원시의 한 건축사무소와 관련해선 직원 1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같은 지역의 초등학교 급식실에서도 12명이 확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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