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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회사는 창사 이래 첫 적자…'오너 일가'는 760억 돈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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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한 기업이 창사 20년 만에 처음 적자를 냈습니다.

단체 급식이 주력 사업인데 코로나19 여파로 학교나 직장의 단체 급식이 줄어든 탓입니다.

그런데 이 회사 사주 일가의 네 남매는 배당금으로만 760억 원을 챙겨갔습니다.

순이익이 났던 재작년도 이 정도까지 챙겨가진 않았습니다.

바로, 범 LG가인 아워홈 얘기인데요.

이래서 "부자는 망해도 3년 먹을 게 있다"는 거구나 하면서 끝날 일인 건지, 먼저 김세로 기자가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