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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오후 6시까지 422명, 어제보다 14명↓...내일 500명대 초중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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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유행이 지속하면서 오늘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늘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2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436명보다 14명 적습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500명대 초중반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104명 늘어 최종 540명으로 마감됐습니다.

이동우 [dw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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