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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초콜릿 포장지 속 명품시계"...34억 어치 밀수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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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외 명품 시계 34억 원어치를 밀반입하려던 외국인들이 적발됐습니다.

세관 검사가 비교적 허술한 초콜릿이나 영양제 통, 복대 같은 곳에 숨겨 들여오려다 덜미를 잡혔습니다.

박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여행객이 차고 있는 복대를 들춰보니, 포장된 손목시계가 한가득 들어있습니다.

지난해 11월,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30대 미국인이 명품시계를 신고하지 않고 들여오다 적발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