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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박지성, 유상철 조문 관련 악플러 고소…"조의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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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국가대표 출신 박지성 JS재단 이사장이 고 유상철 전 감독 조문과 관련해 자신과 아내에게 악성 댓글을 남긴 누리꾼들에게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박지성 악플러 고소'입니다.

박지성 JS재단 이사장은 서울 서초경찰서에 다수의 댓글 작성자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박 이사장의 소속사 에투알클래식은 "영국 런던에 거주하는 박 이사장이 최근 유 전 감독의 빈소에 조문하지 못하자 박 이사장과 가족에 대해 악의적 억측이 제기됐고 가족의 유튜브 채널에도 욕설이 쏟아졌다"고 고소 배경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도를 넘는 비난을 일삼는 악플의 근절을 위해 선처는 절대 없을 거"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