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21일 오전 성 김 대표와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갖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노 본부장은 동 기간 중 방한하는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도 21일 한미일 3자 협의와 한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성 김 대표는 지난달 임명된 후 처음으로 모레(19일)부터 23일까지 한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방한 기간 성 김 대표는 통일부도 방문할 계획이며, 이인영 장관이 접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교준 [kyojoon@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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