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1 (수)

충북 청주시장 "2단계 적용 가능성 있어"...방역수칙 준수 당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범덕 충북 청주시장이 코로나19 확산세를 잡지 못하면 다음 달 초 거리두기 개편안이 시행될 때 청주에 2단계가 적용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 시장은 오늘 비대면 브리핑을 열고 2단계가 적용되면 지금처럼 모임 인원과 식당, 카페 등 다중 이용시설의 운영이 제한되고 100인 이상 행사도 하지 못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거리두기 개편안은 인구 10만 명당 주간 1일 평균 확진자가 1.3명을 넘으면 2단계가 적용된다며 최근 2주간 청주에서는 하루 평균 12.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시장은 앞으로 방역수칙을 어기는 행위에 대해 고발과 구상권 청구를 하고, 방역수칙을 위반해 확진자가 발생하면 동종업종 전체의 영업금지 방안도 고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성우 [gentl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