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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오늘의 사건·사고

또 작업자 덮친 거푸집…1명 사망 · 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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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사현장에서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충주의 한 댐 공사 현장에서 거푸집이 무너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거푸집이 공사 현장을 덮치면서 근로자 1명이 숨지고 1명은 크게 다쳤습니다.

정윤식 기자입니다.

<기자>

거푸집 한쪽이 주저앉았고 철제 구조물과 발판 사다리가 뒤엉켜 있습니다.

어제(16일) 오전 11시 반쯤 충주시 앙성면의 한 사방댐 공사 현장에서 거푸집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펌프카를 이용해 반대편 거푸집 사이로 콘크리트를 붓는 타설 과정에서 콘크리트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거푸집이 그대로 주저앉은 겁니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일용직 근로자 4명 중 2명이 거푸집에 깔리는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이 가운데 1명이 어제저녁 7시쯤 숨졌습니다.

사고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가 발주한 사방댐 건설 막바지 단계에서 일어났습니다.

[현장 관계자 : 거친 면 같은 게 안 나게, 콘크리트가 매끈하게 나오게 하려고 (망치질) 작업 중이었어요.]

고용노동부는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는지, 거푸집 자체가 부실했는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고용노동부 관계자 : 그게(거푸집 합판이) 부러져서 붕괴가 된 건지, 벌어지면서 휘어져 부러지게 된 건지 (조사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14일에는 경기도 평택에서 3톤짜리 철제 거푸집이 쓰러져 50대 근로자가 숨지기도 했습니다.
정윤식 기자(jy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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