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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다시 500명대 확진…3분기 백신 접종 계획 내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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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일 효과가 사라지면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만에 다시 5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백신 1차 누적 접종 인원은 1천321만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25.7%를 기록했는데, 집단면역 형성의 중요한 시점이 될 3분기 접종 계획은 내일 발표됩니다.
다음 달 50대와 교사 등이 우선 백신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상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 김포시의 한 어학원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해 29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9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마쳤는데 밀접 접촉자만 267명으로 파악돼 확진자는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주말과 휴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이 사라지면서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45명으로 늘었습니다.

수도권이 394명으로 전체의 75.4%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