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지각대장' 푸틴, 이번엔 바이든보다 15분 먼저 회담장 도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푸틴 회담장 도착 소식 알려진 뒤 바이든 출발

푸틴 제때 도착한 덕…예정보다 7분 일찍 회담 시작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외국 지도자와의 회담에 지각하기로 유명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미·러 정상회담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보다 먼저 회담장에 도착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모스크바 시간. 스위스 9시 30분)께 러시아 흑해 연안의 휴양도시 소치를 출발해 낮 12시27분(이하 스위스 시간) 미·러 정상회담이 열리는 스위스 제네바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