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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택배 과로사 대책' 일부 합의…내년부터 분류작업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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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택배노동자 내일(17일) 파업 철회…우체국 택배는 진통

[앵커]

민간 택배 노동자들은 '내년부터' 분류작업에서 완전히 빠집니다. 과로사의 원인으로 지목된 작업이죠. 이에 따라 이들은 내일(17일)부터 파업을 풉니다. 하지만 우체국 택배의 경우는 좀 다릅니다. 노조와 우정사업본부가 합의에 이르지 못해, 교섭을 더 해야 합니다.

공다솜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2차 사회적 합의 회의를 통해 의견을 좁힌 것은 민간 택배회사와 노동자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