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트코인 암호화폐에 대한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종자돈 150만원을 9개월 동안 투자해 억대 수익을 올린 저자의 비트코인 입문서 신간이 화제다.
생애처음 비트코인 (주식보다 쉬운 암호화폐 투자법)/사진제공=북스타 출판사 |
북스타 출판사의 '생애처음 비트코인'(주식보다 쉬운 암호화폐 투자법)이 그 주인공. 이 책의 저자 홍지윤은 9년간 울산에서 문화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는 꿈 많은 청년이다.
저자는 지역의 문화 갈증을 풀어가는 문화기획사 청춘문화기획단장으로 일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축제 등 행사를 기획하지 못하면서 위기를 기회로 삼기 위해 암호화폐 투자사업에 직접 나서 터득한 방법을 이 책을 통해 소개했다.
신간 생애처음 비트코인(주식보다 쉬운 암호화폐 투자법)은 부자들이 투자하는 투자의 정석 책이 아니라, 가난한 사람이 가진 피 같은 돈을 어떻게 하면 안전하고 심리적인 압박감 없이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투자 지침서다.
국내 암호화폐 서적 대부분이 투자 및 매매기법을 서술한 기술서적이지만 이 책은 실생활의 소비 습관을 줄이는 것으로 투자금을 모으는 방법, 비트코인 투자를 하며 겪은 일과 마음가짐 등 일상을 살며 실제 저자가 경험한 일을 글로 엮어 누구나 쉽게 재테크와 비트코인을 이해하고 접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이 책은 1부에서 내가 처했던 상황들, 2부에서 투자 시작하기 전, 3부 투자 시작하기, 4부 아싸! 대박 났다! 등을 어려운 투자기법이나 단어들 보다 구체적인 사례와 내용으로 쉽게 풀어 소개한다.
저자 홍지윤은 "암호화폐 입문자가 투자를 할 때 저자와 같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 삶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암호화폐를 올바른 투자 방향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책을 썼다"며 "이 책을 통해 2030 젊은 세대들이 건전한 투자 방향을 정립하고 이른 나이에 재테크의 즐거움을 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nyhe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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