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이 보도한 청담동 무차별 폭행 사건 피해자가 여배우 A 씨와 폭행 가해자들을 고소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제(15일) 30대 남성 B 씨가 특수상해교사 등 혐의로 여배우 A 씨를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B 씨는 폭행 가해자 남성 3명도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앞서 B 씨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지인이 운영하는 주점에서 A 씨가 협찬을 요구했다고 폭로한 뒤 A 씨의 사주를 받은 남성들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이에 대해 여배우 A 씨는 오히려 B 씨의 의혹 제기와 협박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며 B 씨를 무고와 공갈, 협박 등의 혐의로 맞고소했습니다.
경찰은 양측 진술을 종합해 A 씨를 폭행 교사 혐의로 입건할지 검토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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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B 씨는 폭행 가해자 남성 3명도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앞서 B 씨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지인이 운영하는 주점에서 A 씨가 협찬을 요구했다고 폭로한 뒤 A 씨의 사주를 받은 남성들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이에 대해 여배우 A 씨는 오히려 B 씨의 의혹 제기와 협박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며 B 씨를 무고와 공갈, 협박 등의 혐의로 맞고소했습니다.
경찰은 양측 진술을 종합해 A 씨를 폭행 교사 혐의로 입건할지 검토할 방침입니다.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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