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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눈뼈 부러지도록 버스기사 폭행…잡고 보니 지명수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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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마스크를 쓰지 않아 승차를 거부당한 남성이 버스기사를 마구 폭행하고 달아났습니다. 피해 기사는 눈 주위 뼈가 부러질 정도로 크게 다쳤는데, 가해자를 잡고 보니 이미 다른 폭행 건으로 경찰 추적을 받아온 지명수배자였습니다.

정반석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7일 자정 무렵 서울 동대문구 버스정류장.

한 남성이 막 출발하는 버스를 발로 걷어차 멈춰 세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