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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평택항 故 이선호 씨 사망 책임…원청업체 3명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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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경기도 평택항에서 컨테이너 벽체에 깔려 숨진 고 이 선호씨 사망을 두고 경찰이 원청 업체 관계자와 지게차 운전 기사 등 3명의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애초에 컨테이너 안전 장치가 고장 나 있었지만 이게 중국 회사의 소유라서 그 책임을 묻지는 못하게 됐습니다.

김수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지난 4월, 평택항 야적장에서 컨테이너 정리 작업을 하던 24살 이선호씨의 몸 위로 개방형 컨테이너의 날개가 쓰러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