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오른쪽)
영국과 호주가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이후 처음으로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AP통신에 따르면 댄 테한 호주 무역장관은 현지시간 15일 성명에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가 런던에서 회담을 하고 FTA 체결을 위한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테한 장관은 "이번 합의는 일자리와 산업, 무역 측면에서 승리이고 두 개의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공동으로 성취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선명하게 보여준다"고 강조했습니다.
양국 총리는 이날 협정 체결을 공식으로 선언하고 세부 합의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데이비드 리틀프라우드 호주 농업부장관은 현지 방송에 출연해 "협정은 원칙적인 것"이라며 현재 세부 내용에 대해 정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 코로나19 현황 속보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