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출근 첫날부터 회삿돈 '슬쩍'…5억 빼돌린 간 큰 신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 강남의 한 회사에서 경리로 일하며 9개월간 약 5억 원을 빼돌린 20대 여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오늘(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말 20대 A 씨를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최근 A 씨를 재판에 넘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강남구의 한 제조업체에서 경리 직원으로 일하면서 회삿돈 5억여 원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그녀는 이 회사에 출근한 첫날부터 회삿돈에 손을 댔고, 입사 전 다른 업체에서도 회사 자금을 횡령하다 적발된 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이강 기자(leekang@sbs.co.kr)

▶ 코로나19 현황 속보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