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올해 첫 독도방어훈련…정상회담 취소했던 日 또 반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일본이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서 한일 약식 정상회담을 일방적으로 취소한 이유로 알려진 우리 군의 독도방어훈련이 오늘(15일) 실시합니다.

올해 첫 독도방어훈련인 독도영토수호훈련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해군과 해경 함정 및 항공기를 비롯한 공군 전력도 투입합니다.

다만 상륙부대인 해병대는 참가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리 군과 해경은 지난 1986년부터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한 차례씩 독도방어훈련을 하고 있는데 일본은 훈련을 할 때마다 반발해 왔습니다.

특히 최근 한·일 정상회담이 취소된 것과 관련해 일본 측이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동해영토수호훈련을 이유로 실무차원에서 잠정합의했던 약식회담에 응하지 않은 걸로 알려졌습니다.

(사진=해군 제공, 연합뉴스)
정명원 기자(cooldude@sbs.co.kr)

▶ 코로나19 현황 속보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