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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전남도 초소형 e-모빌리티 부품 국산화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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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4일 산업통상자원부의 '2021년 초소형 e-모빌리티 부품 시생산 지원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오는 2023년까지 총 200억 원을 들여 영광 대마 전기차 산단에 중소기업이 공동 활용 가능한 e-모빌리티 부품 시생산 지원센터와 시설·장비를 갖출 예정이다. 사진은 전남도e모빌리티공용차량12대. (사진=전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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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4일 산업통상자원부의 '2021년 초소형 e-모빌리티 부품 시생산 지원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오는 2023년까지 총 200억 원을 들여 영광 대마 전기차 산단에 중소기업이 공동 활용 가능한 e-모빌리티 부품 시생산 지원센터와 시설·장비를 갖출 예정이다. 사진은 전남도e모빌리티공용차량12대. (사진=전남도 제공).전남도 초소형 e-모빌리티 부품 국산화길이 열렸다. 해외 의존율이 높은 e-모빌리티 부품의 국산화로 자본이 취약한 관련기업들의 원가 절감 효과를 이끈다는 방침이다. 국내 중소기업의 경우 다품종 소량생산하고 있어 중대형 생산설비 구축 등에 큰 어려움이 있었다.

전남도는 14일 산업통상자원부의 '2021년 초소형 e-모빌리티 부품 시생산 지원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오는 2023년까지 총 200억 원을 들여 영광 대마 전기차 산단에 중소기업이 공동 활용 가능한 e-모빌리티 부품 시생산 지원센터와 시설·장비를 갖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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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4일 산업통상자원부의 '2021년 초소형 e-모빌리티 부품 시생산 지원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오는 2023년까지 총 200억 원을 들여 영광 대마 전기차 산단에 중소기업이 공동 활용 가능한 e-모빌리티 부품 시생산 지원센터와 시설·장비를 갖출 예정이다. 사진은 대마산단 전경. (사진=영광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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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4일 산업통상자원부의 '2021년 초소형 e-모빌리티 부품 시생산 지원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오는 2023년까지 총 200억 원을 들여 영광 대마 전기차 산단에 중소기업이 공동 활용 가능한 e-모빌리티 부품 시생산 지원센터와 시설·장비를 갖출 예정이다. 사진은 대마산단 전경. (사진=영광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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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e-모빌리티. (사진=영광군 제공).


초소형 e-모빌리티. (사진=영광군 제공).전남도는 영광군과 함께 e-모빌리티 등 '미래형 운송기기' 관련 사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모빌리티는 전기를 동력으로 하고, 1~2인이 탑승 가능한 초소형전기차, 전기이륜차, 농업용운반차 등 미래형 교통 이동수단이다.

주요 구축 장비는 ▲초소형 e-모빌리티 내·외장 플라스틱 부품 시험 생산용 사출성형기 ▲공용 플랫폼 프레임 및 차체 부품 등의 조립·용접설비 ▲차량 내·외장재 및 부품의 전착 도장시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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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퍼스널모빌리티(PM) 플랫폼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사업' 공모에 선정 관련 핵심기술 개발에 본격 나섰다. 사진은  김준성 영광군와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를 방문해 청소년들과 함께 PM를 타고 있는 모습. 이날  육성정책을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사진=영광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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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퍼스널모빌리티(PM) 플랫폼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사업' 공모에 선정 관련 핵심기술 개발에 본격 나섰다. 사진은 김준성 영광군와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를 방문해 청소년들과 함께 PM를 타고 있는 모습. 이날 육성정책을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사진=영광군 제공).◆ 전남도 퍼스널 모빌리티(PM) 핵심기술 개발 '박차'

앞서 전남도는 '퍼스널모빌리티(PM) 플랫폼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사업' 공모에 선정 관련 핵심기술 개발에 본격 나섰다. 퍼스널모빌리티는 초소형 e-모빌리티에 속한다. 전기를 동력으로 이용하는 승차 인원 1명, 차체 중량 30㎏ 미만의 근거리 개인용 이동수단이다. 25㎞/h 이상 운행 시 작동하지 않는다.

이 사업은 전남도를 주축으로 서울시, 부산시, 경기도, 경상북도와 함께 추진되다. 2025년까지 총 412억원을 투입 PM 공용 핵심부품을 개발하고 실증한다. 전남은 영광과 순천에서 진행한다.

영광에 소재하고 있는 한국자동차연구원 e-모빌리티연구센터에서 전기이륜차·전기자전거·전동킥보드·전동휠체어 등 4종의 퍼스널모빌리티 공용 핵심부품을 개발한다. 개발된 제품으로 5개 시도는 대중교통과 연계한 다양한 이동지원 서비스 개발을 위해 '퍼스널모빌리티 기반 한국형 통합 이동서비스 플랫폼 구축 실증'을 한다.

지역별로 ▲영광은 실증 제조업체 지원 및 농어촌 실증 ▲순천과 경북 경주는 관광연계형 실증 ▲서울과 부산은 대중교통 연계형 실증 ▲경기 화성은 산업단지 내 이동지원 실증을 한다.

전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용자 안전 및 신뢰성이 확보된 국산 퍼스널모빌리티 핵심부품 개발과 다양한 사용 환경에 따른 실증을 통한 한국형 통합 이동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할 방침이다. 국내 PM 관련 기업 유치 및 공항, 철도역, 터미널 등을 연계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AI타임스 구아현 기자 ahyeon@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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