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지역사회 어르신 위한 봉사활동 펼쳐

사진=인천시설공단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 계산국민체육센터는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시설물 방역 등 봉사활동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어르신들의 우울증 극복을 위해 말벗이 되어드리는 것은 물론 율동체조, 손마사지 스킨십, 시설물 방역·소독, 방역물품 기부 및 시설 소규모 공사 등 지난 3월부터 구립 계산노인복지센터와 협업하여 정기적인 도움을 드리고 있다.

특히 율동체조는 어르신들의 체력에 맞춰 자체 기획·제작하여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위축된 어르신들의 삶에 활기를 북돋아 주며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김영분 이사장은 “지역사회 배려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 확대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 주성남 기자 jsn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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