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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G7 경제정상회담

'신장 · 홍콩 ·타이완' 직접 꼬집은 G7…中 겨냥 거센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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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국에서 열린 G7 정상회의가 폐막했습니다. 참가 국들은 홍콩 탄압을 비롯해 중국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문제를 직접 거론하며 미국을 중심으로 중국에 대한 견제를 강화했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코로나 기원 조사에 중국이 협조하라고 압박하기도 했습니다.

뉴욕에서 김종원 특파원입니다.

<기자>

G7 정상들은 마지막 공동성명에서까지 중국에 대한 압박을 이어갔습니다.

정상회의 성명엔 신장 주민의 인권과 홍콩의 자유를 존중하고 지키며, 타이완과의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할 걸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성명은 또 남중국해에서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를 강력하게 반대한다고도 밝혔습니다.

모두 중국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안들로 G7 정상회의가 폐막 성명을 통해 중국을 정면 비판한 건 처음입니다.

[조 바이든/미국 대통령 : G7은 신장과 중국에서의 인권 침해를 규탄하기로 명백하게 합의했습니다. 명백하게요.]

정상들은 또 중국의 거대 경제권 구상인 '일대일로'에 대응해 '더나은 세계 재건'이라는 새로운 글로벌 인프라 파트너십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특히 중국에 대해 코로나 기원 조사에 협조할 것을 압박하기도 했습니다.

[조 바이든/미국 대통령 : 중국 우한 연구소에 접근하지 못했기 때문에 저희는 코로나가 우한에서 기원했는지 아직 결론짓지 못했습니다. 전 세계가 우한 연구소에 대해 접근할 수 있어야 합니다.]

미국은 현재 코로나 기원에 대한 재검토에 착수한 상황으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말 검토 결과를 90일 내에 보고하라고 지시한 바 있습니다.

대중 강경 기조를 주도한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과의 갈등을 원하는 건 아니라며, 협력할 것은 협력하겠지만 모순되는 행동엔 대응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김종원 기자(terryabl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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