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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오스트리아 도착…수교 130년 첫 '국빈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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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데어 벨렌 오스트리아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만찬 참석 예정

뉴스1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1일(현지시간) G7 정상회의 참석차 영국 콘월 뉴키 공항에 도착해 인사를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21.6.12/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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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서울=뉴스1) 공동취재단,최은지 기자 =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유럽 3개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두 번째 방문국인 오스트리아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 부부와 수행원단이 탑승한 공군 1호기는 이날 오후 콘월 뉴키 국제공항을 출발해 오스트리아 빈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13일부터 15일까지 알렉산더 판데어벨렌 대통령 초청으로 오스트리아를 국빈방문한다.

문 대통령의 이번 오스트리아 방문은 2022년 양국 간 수교 130주년을 앞두고 판 데어 벨렌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이루어진 국빈방문이다. 우리나라 대통령으로서는 1892년 양국 간 수교 이래 첫 방문이다.

문 대통령은 14일 오스트리아에서 판 데어 벨렌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대통령이 주최하는 국빈만찬에 참석한다. 또한 제바스티안 쿠르츠 총리와의 회담 및 루드비히 빈 시장, 소보트카 하원의장 접견 방문 등 일정이 예정돼 있다.
silverpa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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