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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파워리더 메르켈 마지막 G7정상회의…15번째, 대처 기록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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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참석 바이든 대통령과 미러 정상회담·노르트 스트림-2 논의

동독 출신 메르켈 "한반도 분단 많은 연민…협력과 지원 계속할 것"

(베를린=연합뉴스) 이 율 특파원 = 올가을 16년 만에 퇴임을 앞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에게는 이번 주요7개국(G7) 정상회의가 마지막이 된다.

2006년 러시아에서 열린 주요8개국(G8) 정상회의를 시작으로 세계 최고 권력자들의 외교무대에서 활약을 시작한 메르켈 총리는 15번째인 이번 회의를 끝으로 떠나게 된다.

메르켈 총리의 G7 참석 기록은 1979년∼1990년 G7 정상회의의 일원이었던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수상의 기록을 넘어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