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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백신 100일내 개발 공동행동계획…"제2의 코로나19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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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한 충격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반(反)팬데믹 공동행동계획을 추진한다.


G7 정상들은 12일(현지시간) 영국 콘월에서 G7정상회의 2일째를 맞아 코로나19가 초래한 인적, 경제적 충격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공동행동계획을 담은 '카비스베이 공동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주요 외신 등이 보도했다.


공동행동계획에는 G7이 앞으로 질병에 대한 백신이나 치료제, 진단법을 개발하고 승인하는 시간을 100일 이내로 단축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길 전망이다. 또 글로벌 감시네트워크와 유전자 서열분석 능력을 보강하고, 세계보건기구(WHO)의 개혁과 강화를 지원한다는 내용도 들어간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이날 트위터에서 제 2의 코로나19를 막기 위한 G7의 공동행동계획에 찬사를 보내면서 "이번 합의로 전세계 민주주의를 이끄는 국가들은 다시 팬데믹이 일어나는 것을 차단해 코로나19가 불러일으킨 참사의 재발을 막는 데 전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전 세계는 몇몇 효과적인 코로나19 백신을 신속히 개발, 승인, 제조했고, 이제 필요한 이들에게 접종 중"이라며 "하지만, 진정으로 코로나19를 물리치고 회복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다시는 이런 팬데믹이 일어나지 않도록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공동선언문에는 국제 전문가 그룹의 보고서에 담긴 추천사항이 반영될 전망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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