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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경남 7명 추가 확진…창녕 외국인식당 누적 9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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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은 지역감염, 1명은 해외입국

연합뉴스

코로나19 진단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11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나왔다고 12일 밝혔다.

경남 18개 시·군 중 4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김해시·거제시·창녕군 각 2명, 창원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지역감염이 6명, 해외 입국이 1명이다.

김해시 감염자 1명은 유흥주점 관련, 나머지 1명은 경남 다른 지역 확진자와 접촉했다.

거제시 감염자 1명은 우즈베키스탄에서 들어온 입국자, 다른 1명은 부산 감염자와 접촉했다.

창녕군 감염자 2명은 러시아와 키르기스스탄 국적자다.

모두 지역 외국인 식당 관련 확진자다.

창녕 외국인 식당 확진자는 92명으로 늘었다.

창원시 확진자 1명은 아직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경남 전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천982명으로 증가했다.

300명이 입원 중이고 4천666명은 퇴원했다.

사망은 16명이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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