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현대홈쇼핑 유일쇼 진행
접어서 보관, 충전식 제품… 9인치·12인치 총 5종 공개
종합가전브랜드 파세코는 접을 수 있는 '폴더블 유무선 DC팬'을 현대홈쇼핑을 통해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제공 = 파세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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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종합가전브랜드 파세코는 접을 수 있는 '폴더블 유무선 DC팬'을 현대홈쇼핑을 통해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파세코에 따르면 폴더블 유무선 DC팬은 출시 후 지난 5월 진행된 홈쇼핑 방송에서 2회 만에 7000대에 가까운 판매고를 올렸다.
이번 방송은 오는 13일 아침 8시 50분 현대홈쇼핑 일요일 인기 프로그램인 '유일쇼'를 통해 진행된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임에도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현대홈쇼핑의 인기 코너를 통해 선보이게 됐다고 파세코 측은 덧붙였다.
파세코는 방송에서 12인치 제품 1종과 9인치 제품 4종, 총 5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 중 제품을 구매할 경우, 일시불 할인, 무이자 혜택은 물론 1+1 세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파세코의 모기 포집기인 '모스클린 고급형'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폴더블 유무선DC팬은 기존 선풍기의 불편함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것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실제로 파세코는 폴더블 방식을 적용해 기존 스탠드형 제품들의 최대 단점으로 꼽힌 보관·이동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해당 제품은 부피를 많이 차지하는 팬 헤드와 길게 올라오는 스탠드를 원통 형태로 납작하게 접을 수 있어 보관과 이동이 편리하다. 실제로 납작하게 접을 경우, 일반 선풍기 1대를 보관할 수 있는 공간에 최대 5대(9인치 기준)까지 보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코드리스 타입으로, 내장형 대용량 배터리를 충전만 하면 어디서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배터리를 최대 충전할 경우 1단계로 9인치 제품은 6시간까지, 12인치 제품은 38시간까지 연속 사용할 수 있다. 좌식 생활과 입식 생활이 혼합된 한국인의 생활 방식에 맞춰 높이도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하다. 거실 바닥부터 소파, 침대, 식탁까지 사용자의 위치에 맞춰 사용하는 것이다. 리모콘이 포함돼 있어 조작 또한 간편하다.
파세코 관계자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폴더블 유무선 DC팬에 대한 문의가 많아 이번 방송을 통해 선보이게 됐다"면서 "저소음, 저전력, 정밀한 풍량 조절 등 기존 BLDC팬의 장점은 물론, 접이식과 코드리스 방식으로 보관과 사용의 편리함을 높여 사용자의 공간을 넓혀주는 효과까지 겸비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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