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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성북구-성북경찰서, 여성 1인 가구 안심지원사업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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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기자] 【베이비뉴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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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가 '2021년 서울시 여성 1인 가구 안심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성북경찰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성북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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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2021년 서울시 여성 1인 가구 안심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 성북경찰서(서장 최성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8일 성북구청에서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최성규 성북경찰서장 그리고 관계자가 모여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안심홈 세트 지원대상자 선정, 여성대상 범죄 예방 캠페인, 순찰강화와 범죄예방 환경 개선 등을 포함하며, 여성 1인 가구가 실질적으로 체감 할 수 있는 안전망을 확보하고자 성북구청과 성북경찰서 간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 공모사업인 '여성 1인 가구 안심지원사업’은 급증하는 여성대상 범죄를 예방해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안심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안심홈 세트인 휴대용긴급벨 가정용CCTV 창문잠금장치 현관문 보조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성북구 여성 1인 가구 밀집 지역인 동선동 거주 여성 1인 가구 대상으로 우선 추진하며, 선정된 여성 1인 가구에 안심홈세트를 지원한다.

오는 6월 25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성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사업 안내와 신청 방법 등의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최성규 성북경찰서장은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성북구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여성 1인 가구 안심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급증하는 여성 범죄를 예방하고 안심 환경을 조성해, 여성뿐만 아니라 구민 모두가 체감 할 수 있는 안심 성북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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