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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이언주 "윤석열 전 총장, 경선 직전 입당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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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조기 입당 적절치 않아

당내 후보들 가운데 한 명으로 입지 축소될 수 있어

윤 전 총장, 다음 주부터 활발한 정치행보 할 듯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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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국민의힘 조기 입당이 적절치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YTN 시사토크 알고리줌에 출연한 이 전 의원은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 전당대회 직후에 입당하게 되면 새로 뽑힌 당대표는 컨벤션 효과를 보겠지만, 윤 전 총장 본인은 당내 다른 후보들 가운데 한 명으로 입지가 축소될 거라고 내다봤습니다.

이 전 의원은 윤 전 총장이 지난 6일 현충원 참배를 마치고 '분노하지 않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한 것이 사실상 대권 도전 선언이라며 다음 주부터는 제3지대에서 더 활발한 정치행보를 할 걸로 예상하고, 윤 전 총장 본인도 국민의힘 경선 레이스가 시작되기 직전에 입당할 걸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의원과 정봉주 전 의원이 출연하는 시사토크 알고리줌은 오늘 밤 11시에 방송됩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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