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범죄 조직이 애용하던 암호 앱, 알고 보니 'FBI 함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전 세계 범죄단체 조직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아놈'이라는 스마트폰 암호 메신저 앱이 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 앱은, 미국 FBI가 몰래 만들어 함정 수사를 한 건데, 실제 조직범죄단체에 큰 타격을 줬습니다.

보도에 김정기 기자입니다.

<기자>

[마약 사범 검거 현장 : 경찰입니다…문을 열어주세요!]

수천 킬로그램의 마약과 수백만 달러의 현찰, 그리고 총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