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오늘 오후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그간의 정치 역정을 담은 자서전 '꽃길은 없었다'의 출판 기념회를 열었습니다.
김 의원은 인사말에서 자신이 꽃길만 걸은 것으로 이해하는 분도 있지만, 공직 선거에 11번 출마해 6번 떨어졌다며 지나온 날보다 더 의미 있는 정치를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는 14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한 차례 더 출판기념회를 열고 이달 말 대선 출마를 선언할 계획입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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