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오늘(9일)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혁신성장전략 회의에서, 신산업 도입 과정의 갈등을 조정하는 정부 '한걸음 모델'의 과제로, 안경 온라인 판매와 드론을 활용한 소화물배송을 선정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도수가 있는 안경은 의료기기로 오프라인 판매만 가능한데, 안경 업계는 부작용 등을 우려해 온라인 판매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드론이나 로봇을 활용한 소화물 배송의 경우도 용달화물 업계가 생존 위협을 이유로 반대하는 등 이해관계자들의 견해차가 큽니다.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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