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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박범계 · 김오수 심야 회동…"심도있는 의견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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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내놓은 검찰청 직제개편안에 대해서 대검찰청이 공식적으로 수용불가 의사를 밝혔습니다. 어젯(8일)밤 박 장관은 김오수 검찰총장과 긴급회동을 가졌습니다.

홍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법무부는 어젯밤 8시부터 자정까지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김오수 검찰총장이 심도 있는 의견교환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범계 장관은 오늘 과천 법무부 출근길에서 "자신이 먼저 제안해 김오수 총장을 만나 장시간 대화를 나눴다"며 "조직개편안 관련 법리 등의 견해차를 상당히 좁혔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