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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비옥한 흙에 아름드리나무…"오래 가꾸면 보상 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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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산림청의 30억 그루 나무 심기 논란에서 비롯된 산림 벌목과 조림사업의 문제점을 어제(7일) 짚어봤는데요.

오늘은 어떻게 하면 산림을 지키면서 잘 활용할 수 있는지, 숲을 건강하게 가꾸는 방법을 장세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해발 700m 산간지역, 쭉쭉 뻗은 낙엽송들이 울창한 숲을 이뤘습니다.

화전민이 살던 민둥산에 어린 묘목을 심기 시작한 것은 지난 197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