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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5030 안전속도 준수', 충북버스운송사업조합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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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식 기자]

충청일보

충북버스운송사업조합에 소속된 도내 시내·시외·농어촌버스 22개사 대표들이 8일 충북도청 정문에서 안전속도 5030을 준수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교통정책에 적극 동참을 다짐하는 결의안을 낭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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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버스운송사업조합이 '5030 안전속도 준수'를 통한 교통사고 감소에 앞장선다.

충북버스운송사업조합은 8일 충북도청 정문에서 도심부 차량 제한속도를 줄이는 '안전속도 5030' 준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신임 오흥교 충북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코리아와이드대성·㈜청주교통 대표) 취임식을 대신해 마련됐다.

도내 시내·시외·농어촌버스 22개사 대표들이 모여 안전속도 5030을 준수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교통정책에 적극 동참을 다짐하는 결의안을 낭독했다.

대표들은 결의안 낭독 후에는 이를 충북도에 전달했다.

오 이사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충북도민과 함께하는 노선버스로 거듭나기 위해 조합원 모두가 안전속도 5030 규정 이행 등 교통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충북의 대중교통을 계속해서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배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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