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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옥천군, 주민 만족 행정서비스 구현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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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능희 기자]



충청일보

8일 최응기 충북 옥천군 부군수 주재로 시·군 종합평가 실적향상을 위한 지표별 전략회의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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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주민 만족 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2022년 시·군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2년 연속 달성을 위한 지표별 전략회의를 8일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응기 부군수 주재로 지표담당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돼 지난해 옥천군 최우수 기관 선정에 따른(2년 연속 우수) 주요 성과와 실적 부진지표 분석, 올해 평가 추진목표와 최우수 기관 유지를 위한 실적제고 방안,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시·군 종합평가는 국·도정 주요시책에 대한 종합행정 역량을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로 여겨진다.

충북도 주관 5대 국·도정 주요과제, 113개 세부지표에 대한 시·군별 추진실적을 목표달성과 우수사례 발굴 등 전 행정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군은 올해 초부터 2022년 시·군 종합평가 대응 종합계획과 지표별 달성 전략을 수립하고, 매월 추진실적 보고회, 지표별 1대 1 맞춤형 컨설팅과 사후관리, 부서 간 협업지표와 부진지표 문제점 분석을 통한 실적향상 방안 강구를 통해 평가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한 최 부군수는 "국·도정 주요과제를 핵심지표로 구성된 시·군 종합평가를 철저히 준비하는 과정은 곧 군민에 대한 행정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라며 "평가부서에서는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평가 대응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지난해 우수기관에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면서 코로나19 대응으로 행정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서도 가장 우수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지자체로 선정됐다. /옥천=이능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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