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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배가 불렀나" vs "경륜 보여라"…오늘부터 경선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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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7일)부터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투표가 시작됩니다. 당원 70%, 여론조사 30% 비중인데, 당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후보자들의 신경전이 아주 치열합니다.

김형래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은 오늘부터 당원 70%, 여론조사 30% 비중으로 경선 투표를 진행해 오는 11일 새 대표를 확정합니다.

나경원 후보는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사실상 윤석열 전 검총장을 야권 대선후보군에서 배제했고, 그런 김 전 위원장에 이준석 후보가 '위험한 공감대'를 형성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