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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가짜뉴스 올려 돈벌이"…구글은 '나 몰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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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 보신대로 악질적인 유튜버를 잡는 데 열 달이나 걸린 것은 유튜브 운영사 구글이 별로 협조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범죄 혐의자 신원 확인조차 쉽지 않습니다. 그러는 사이 가짜뉴스는 활개 치고 조회 수는 올라가고 결국 돈벌이가 되는 식입니다.

불법 행위를 차단할 근본 대책은 없는 것인지, 정반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피해자 A 씨는 음해를 당할 때마다 유튜브 측에 신고했습니다.

그러나 위반되는 내용을 확인하지 못했다거나 법원의 명령을 받아오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A 씨/명예훼손 피해자 : 유튜버들이 계속해서 비방하고 괴롭히는데도 불구하고 어떠한 조치를 특별히 유튜브 측에서 내리지 않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