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가 질 바이든 여사의 70세 생일을 맞아 찾은 별장 인근에서 자전거 하이킹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3일 바이든 대통령과 질 여사는 몇몇 경호원들과 함께 델라웨어주 루이스 지역 케이프 헨로펜 주립공원을 찾았습니다.
반소매 차림에 편한 운동화를 신은 두 사람은 헬멧과 선글라스까지 착용하고, 자전거를 타며 화창한 날씨 속 여유로움을 만끽했습니다.
부부를 보기 위해 몰린 사람들이 질 여사의 생일을 축하하며 노래를 불러주자 질 여사는 활짝 웃으며 "고맙다"고 화답하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인 일정으로는 이례적으로 전날, 주중에 백악관을 떠난 부부는 별장에 머물다 현지 시간 4일 다시 백악관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구성 : 김휘란, 편집 : 차희주)
김휘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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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으로 3일 바이든 대통령과 질 여사는 몇몇 경호원들과 함께 델라웨어주 루이스 지역 케이프 헨로펜 주립공원을 찾았습니다.
반소매 차림에 편한 운동화를 신은 두 사람은 헬멧과 선글라스까지 착용하고, 자전거를 타며 화창한 날씨 속 여유로움을 만끽했습니다.